2015년 4월 28일 화요일

어머니 당신은


어머니 당신은
어두워 가는 바다 위
길 잃은 새 한 마리에게도
저녁 노을을 태워
길을 밝혀주시는
사랑의 빛이십니다

어머니 당신은 
화마가 할퀴고 간
잿빛 민둥산에서도
노란 민들레를 피워
세 희망을 심어주시는
우리의 생명이십니다.

어머니 당신은
하늘 사랑을 잊어버린
무지한 인생들을 위해 
수십 번 수천 번
눈물로 기도해주시는
우리의 구원이십니다.

댓글 1개: